6월호 매거진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아웃리치?!

밖으로 나가(Out) 접근하다(Reach)‘ 라고 직역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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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 이동쉼터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그들이 누구도 의지하지 못하고

거리에서 방황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아웃리치기 활성화 되는 야심한 밤, 고민거리가 많은 청소년들은

따뜻한 가정보다 차가운 거리위에 삼삼오오 모여있다.

우리 이동쉼터가 아웃리치로서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은 많지 않다.

거리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거나,

혹은 그들이 세상을 향해 갖고 있는 막연한 고민과 두려움에 대해 털어놓고 함께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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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앞에 보통의 어른들과 마주앉아

청소년, 요즘 아이들의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거리로 뛰어나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세상과 소통한다.

그리고 그 소통창구를 통해 청소년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세상에 우뚝 설 힘을 갖게 하려고 한다.

그것이 바로 아웃리치이고 아웃리치를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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