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넷 희망day 캠페인 - 푸른누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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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희망DAY 만들기 캠페인" 7월21일, 오륜커뮤니티 센터에서 인터넷 희망 DAY 만들기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꿈 희망터 idos (internet dream hope space) 국내 최고 인터넷중독 전문가 이형초 센터장, 오륜커뮤니티센터 직원들과 함께 한 바른 인터넷 사고관 가지기, 인터넷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었습니다.   먼저 이형초 센터장의 인터넷 중독 강의를 들었습니다. 뇌는 우리가 즐거움을 경험했을 때 그 행동을 계속하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파민이라는 흥분에 관한 호르몬이 나오면서 중독에 빠지게 되며 강한 쾌감을 느낍니다. 인터넷에 중독되면 뇌에 일정 부분만 사용하고 전체활동성이 떨어지고, 우울감, 불안감, 공격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인터넷에 중독되면 학업성적과 대인관계 형성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중독을 줄이려면 인터넷 사용일지를 기록하고, 스스로 절제를 해야 합니다. 되도록 게임하는 양도 줄여야 합니다. 강의 내용 중 가장 끔찍했던 말은 3살과 4살도 인터넷 중독을 해서 인터넷 중독 수치 안에 들어가고, 인터넷에 중독되었을 경우의 손실을 경제적으로 환산해 보았을 때 무려 1년에 5조4천억 원이 조금 넘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인터넷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마우스패드와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플래카드를 들고 마우스패드를 돌리니 힘은 들어도 사람들이 인터넷 사용을 줄일 것이라는 희망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같은 팀의 참가자에게 인터뷰를 했는데 그 역시 힘들지만, 사람들한테 인터넷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적힌 마우스패드를 나눠주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 푸른누리 64호 : 푸른누리 기자단 김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