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넷꿈희망터 3월 13일 국민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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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21:26] 오륜교회-두레마을,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상호협력 MOU 체결 서울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와 경기도 구리 (재)두레마을(이사장 김진홍 목사)이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에 힘을 모은다. 오륜교회 ㈔인터넷 꿈★ 희망터(IDOS·Internet Dream & hOpe Space·센터장 이형초)는 (재)두레마을 두레인터넷중독상담센터(소장 오성삼 교수)와 지난 9일 서울 성내동 오륜비전센터 5층 에덴홀에서 인터넷 및 각종 미디어 때문에 고통 받는 청소년과 성인, 가족에게 예방 및 치료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을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사항은 인터넷 중독 내담자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상호연계,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공동 주관 및 치료 관련자 실무교육, 건강한 인터넷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각 기관 인력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이다. 김은호 목사는 “좋은 청소년 수련시설을 지닌 두레마을은 방학 때 대안학교 교육을 많이 실시하는 훌륭한 교회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목사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해진 상황”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치유 단체끼리 협력하는 이 사역이 좀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륜교회는 지난해 3월 오륜커뮤니티센터 6층과 지하1층에 인터넷 중독 치료센터인 ‘인터넷 꿈★ 희망터’를 개원했다. 교회는 이 센터에서 치유전문가 초청 강연과 학술 세미나, 인터넷 중독 치유사례 간증 세미나, 수양회를 열고 있다. 특히 학교와 병원, 교회를 연계하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상담전문가 전국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청소년 인터넷 중독에 관한 법과 제도 개선, 예방사역에 나서고 있다(02-485-3690·idospace.or.kr). 또 지난 해 7월 문을 연 두레마을 두레인터넷중독상담센터는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과 성인, 그 가족들을 상담하고 있다. 또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특히 교회 공부방 등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1661-2004·dureone.org). 국민일보 유영대 기자